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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정말로 구원받았습니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갑자기 이런 질문을 받으면 당황한 나머지 자신 있게 대답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였지만, 막상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죄의 유혹에 굴복할 때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회심하기 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사소한 죄조차도 하나님의 빛이 양심을 비추고 난 이후에는 자기 자신이 싫어질 정도로 끔찍한 범죄처럼 여겨집니다. 마치 오래 방치된 어두컴컴한 방에 햇빛이 비치면 그 안의 거미줄과 먼지가 드러나는 것처럼, 성령님께서도 거듭난 자의 마음을 환히 비추어 그 안의 온갖 더러운 것을 적나라하게 들추어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새로운 피조물이 된 자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저지른 죄와 현재 마음속에 남아있는 죄의 본능 때문에 자신이 정말로 구원받았는지 확신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교활한 마귀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넌 구원받은 적이 없고 그저 위선자일 뿐이야>라고 속삭이며 믿는 자를 낙심시키려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마귀의 공격에 넘어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구원의 확신을 품으려면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바로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계시해주신 구원의 약속을 확실히 깨닫고 믿음으로 굳게 붙드는 것입니다. 아더 핑크는 이 책에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중생>, <칭의>, <성화>, <영화>의 사중 구원에 대한 기본 개념을 <죄의 쾌락에서 구원>, <죄의 형벌에서 구원>, <죄의 지배에서 구원>, <죄의 실존에서 구원>이란 표현을 사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그래서 신학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신자들도 구원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이 책의 후반부에 실린 『다른 복음』이란 단편에서는 사람들이 구원에 대해 흔히 잘못 이해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명해 올바른 복음이란 무엇인지 명확히 분별할 수 있게 했습니다.
<구원>은 성경 전체의 내용을 한 단어로 압축해 놓은 것이라 해도 될 만큼 기독교 신앙의 가장 핵심적인 교리입니다. 구원의 교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마치 등불 없이 어두운 밤길을 걷는 것처럼 언제 실족할지 모르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반면, 구원을 확실히 이해하고 구원의 확신이 분명한 사람은 등대 불빛을 바라보며 항해하는 선장처럼 폭풍우가 몰아치는 가운데서도 구원의 소망을 품고 평안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동안 구원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었거나 전혀 다른 개념을 가졌던 사람들에게 성경적인 바른 구원관을 심어줄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2장. 죄의 쾌락에서 구원 2-1. 죄의 쾌락에서 구원이란? 2-2. 죄의 쾌락에서 구원받은 결과
3장. 죄의 형벌에서 구원
4장. 죄의 지배에서 구원 4-1. 죄의 지배에서 구원이란? 4-2. 하나님 측면에서 본 죄의 지배에서 구원
5장. 죄의 실존에서 구원
6장. 맺는 글 6-1. 이스라엘 역사로 살펴보는 사중 구원 6-2. 요약
부록. 다른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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