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2,800원)
▶한 줄 소개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비유에 담긴 죄인의 구속과 하나님의 사랑을 한 구절씩 알기 쉽게 풀이하는 강해 설교
▶차례
0. 누가복음 15장
1. 탕자는 누구?
죄인 vs 기존 신자
반론에 대한 답변
2. 하나의 비유
세 가지 예화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
성령님께서 하신 일
죄인의 상태
3장. 탕자의 삶
그에게는 물려받은 재산이 있었습니다.
그는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는 방탕한 삶에 자신의 재산을 탕진하였습니다.
그는 <심한 기근>을 만났습니다.
그는 궁핍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가서 그 나라 백성 한 명에게 의존했습니다.
그는 제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는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로 가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직 율법주의에 빠져있습니다.
그는 <일어나, 아버지께로 돌아갔습니다.>
4장. 돌아온 탕자
탕자가 받은 따뜻한 환영
탕자의 반응
탕자에게 입혀진 옷
탕자의 손에 끼워진 반지
탕자의 발에 신겨질 신발이 준비되었습니다.
살진 송아지를 잡아먹었습니다.
그 결과로 생긴 기쁨
큰아들의 반응
5장. 삶에 적용하기
▶책 소개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어느 날, 한 기자가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디킨스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누가복음 15장의 '탕자 이야기'를 꼽으며 이보다 더 완벽한 단편은 없을 것이라고 극찬하였다고 합니다. 그가 이처럼 '탕자 이야기'를 높이 평가한 것은 어떤 이유에서였을까요? 문학적인 우수함이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재 때문이었을까요? 물론 그런 이유도 없지는 않았겠지만, 무엇보다도 그리스도께서 이천 년 전에 남기신 이 짧은 비유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감동을 주는 근본적인 이유는 그것이 '진리'를 담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주님께서는 인간이 처한 실존과 고통의 이유, 영혼의 구원처럼 많은 철학자가 수천 년간 고민하였지만 끝내 답을 찾지 못했던 난제에 대한 해답을 이 짧은 비유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십니다. 그런데 '탕자 이야기'가 이런 철학적인 내용을 전하기 위한 것이 전부였다면 많은 이들에게 깨달음을 줄 수는 있지만, 감동까지 주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남기신 이 비유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깊이 감동하는 것은 그것이 죄인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죄를 깨달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큰 벌을 받는 것이 두려워 막상 회개하고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기가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로 우리를 안심시키십니다.
"이에 일어나, 아버지께로 돌아간지라. 그런데 아직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아버지가 그를 보았고, 측은히 여겨, 뛰어가, 목을 얼싸안고, 입 맞추었더라." (누가복음 15:20)
죄인이 아직 멀리서 걸어오고 있는데 아버지는 그 모습을 보고 뛰어갑니다. 아들이 돌아오기를 매일같이 기다리고 있던 것이 아니라면 아버지는 멀리 있는 아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아더 핑크 목사님은 이 장면이 성경 전체를 통틀어 하나님께서 서두르고 계시는 유일한 장면이라고 설명합니다. 방탕한 아들을 꾸짖지 아니하고 오히려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이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아더 핑크 목사님의 저서를 읽을 때마다 그의 해박한 성경 지식과 치밀한 분석에 놀라곤 하는데, 이 책에서도 그는 특유의 섬세하고 열정적인 문장으로 누가복음 15장을 한 구절씩 알기 쉽게 풀어나갑니다. 비록 짧은 내용이긴 하지만 오히려 장황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핵심적인 내용만 담고 있습니다. 평신도라면 이 책을 통해 잔잔한 감동과 더불어 기독교의 핵심 가르침을 전반적으로 답습할 수 있을 것이며, 신학생이라면 성경을 깊이 있게 연구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목회자라면 2~3편의 연속 설교를 준비할만한 영감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어떤 방식으로든 하나님께서 이 책을 들어 한국 교회가 첫사랑을 회복하는 데 사용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작가 소개
아더 핑크는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음에도, 회심하기 전까지 신지학 협회(Theosophical society, 뉴에이지 운동의 전신이 된 영지주의 오컬트 집단)의 일원으로 열심히 활동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는 22세에 회심하고 기독교인이 되었는데, 특히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무릎 꿇게 만든 성경 구절은 잠언 14장 12절이었습니다.
“사람에게는 옳게 보이는 길도 있으나, 그것의 끝은 사망의 길이니라."
하나님께 돌아온 후, 그는 미국으로 이주하여 신학을 공부하였고, 미국과 호주에서 목회 사역을 하였으며, 30년간 꾸준히 「성경 연구」라는 월간 신앙 잡지를 집필하여 마틴 로이드 존스를 비롯한 수많은 목회자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사후에 그의 저서는 여러 출판사에서 재출간되었는데 전기 작가인 이안 머레이는 「아더 핑크 사후에 출간된 그의 저서는 그를 20세기 하반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작가로 만들어주었다」고 평합니다. 아더 핑크의 저서는 강해 설교에 대해 재조명하게 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로 하여금 성경에서 말하는 삶에 온 마음을 집중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프리스브러리 출간 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중 구원 (아더 핑크) (0) | 2015.10.28 |
---|---|
네 마음을 지켜라 (아더 핑크) (0) | 2015.02.16 |
야베스의 기도 (찰스 스펄전) (0) | 2014.10.10 |
스펄전의 회심 (찰스 스펄전) (0) | 2014.10.10 |
십일조의 축복 (아더 핑크) (0) | 2014.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