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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복음은 축복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최후통첩일까요?
엘리야 시대 사람들은 여호와와 바알을 동시에 섬기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한편으로는 오랜 전통에 따라 여호와를 두려워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들의 지도자를 기쁘게 하기 위해 바알 앞에 절했습니다. 그들은 두 가지 선택지에서 망설이며 양쪽에게 모두 마음을 주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와 똑같은 일이 반복해서 일어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세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기려 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엘리야 선지자는 <너희가 언제까지 둘 사이에서 멈추어 있을 것이냐? 여호와께서 참 하나님이시라면 그분을 따르고 바알이 참 신이라면 그를 따르라>라고 경고합니다. 하나님과 마귀는 동시에 섬길 수 없습니다. 이 둘 사이에는 결코 협력이나 연합이 있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섬기고 있는 바로 그가 여러분의 주인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참 하나님이신 여호와께 여러분의 마음을 온전히 드리십시오. 언제까지 두 선택지에서 머뭇거릴 것입니까?
▶차례
제1장_거대한 감옥과 같은 세상
제2장_유일한 구원
제3장_경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
제4장_구원의 믿음을 갖는 법
제5장_목표를 향해 달리기
제6장_악인의 길
제7장_그리스도께 나아가기
제8장_복음의 잔치
제9장_명백한 죄인들에게 주는 경고
제10장_사람의 아들로서 그리스도
제11장_위대한 치료
제12장_화목의 입맞춤
제13장_죽은 자가 살아 돌아와도
제14장_자아의 성
제15장_두 가지 선택지에서 주저함
▶작가 소개
찰스 스펄전 (Charles H. Spurgeon, 1834~1892)
찰스 스펄전은 영국의 침례교 목회자로 섬겼으며 '설교의 황태자'로 불릴 만큼 수많은 설교를 남겼습니다. 그의 설교는 듣는 이의 생각을 꿰뚫을 만큼 강력했고 그의 성경 해석은 매우 정교하여 현재까지도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여러 나라의 신앙인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생전에 그가 세운 복지 재단과 대학은 사후에 그의 이름을 따라 불리며 지금도 많은 선한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말년에 그는 개혁주의 침례교 전통을 끝까지 고수하며 자유주의와 실용주의 신학의 영향을 받은 런던 침례교 신앙고백에 강력하게 반대하였고 영국 침례교 연합과 수차례 신학적인 논쟁을 펼치다가 끝내는 교단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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